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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독과 다이어트에 최고 케일 맛있게 먹는 방법

by 알리고 올리는 올리 2024.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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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좋은 성분은 다 들어있는 케일

한국에서 케일은 원래 흔히 먹는 채소는 아니었지만 녹즙이 유행을 하고 한국에서도 케일 섭취량이 증가했습니다. 녹즙의 대표적인 재료인 케일은 그 만큼 다이어트와 해독에 좋은 채소입니다. 케일은 비타민 A, B8, C, K, 망간, 구리, 칼슘, 칼륨, 마그네슘 등 다양한 비타민과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케일은 비타민 K의 함량이 아주 높은데, 브로콜리의 2.5배, 샐러리의 약 10배의 비타민 K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케일 즙 한 잔이면 비타민 K의 일일 권장량의 7배를 섭취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 K는 칼슘 흡수를 도와주어 뼈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케일에는 루테인과 제아잔틴이 풍부하여 케일을 꾸준히 섭취하면 눈 건강을 유지하고 체내 염증 수치를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케일은 당근이나 블루베리의 25배로 루테인 역시 아주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또한 케일에는 들어있는 셀포라판이라는 성분은 활성 산소를 제거하고 해독에 뛰어납니다. 케일은 녹색 잎 채소로서 식이섬유 또한 아주 풍부하기 때문에 포만감을 오래 가게 하고, 혈당 상승을 억제하며 숙변 제거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케일은 다이어트와 해독에 정말 좋은 채소라 할 수 있습니다. 케일은 적은 양으로도 다른 채소들에 비해 아주 풍부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어 다양한 재료를 사용하는 녹즙의 메인 재료로서 아주 적합합니다.

 

케일도 이렇게 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케일 해독 주스

케일을 가장 간편하고 건강하게 섭취할 수 있는 대표적인 요리입니다. 한국에서는 이소라님이 매일 아침 케일 해독 주스를 마신다고 하여, 한국에서 케일이 유명해지기도 했습니다. 매일 아침 공복에 케일 해독 주스 한 잔이면 다이어트 뿐만 아니라 피로 회복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에 꼭 따라해보시길 바랍니다. 케일은 어떤 과일과 갈아 먹어도 좋지만 가장 추천하는 과일은 바로 사과입니다. 사과는 케일에 부족한 단맛과 청량한 맛을 더해주기 때문에 케일과 함께 갈았을 때 아주 맛있습니다. 여기에 키위나 바나나를 첨가하여 함께 갈면 단맛과 식이섬유를 더욱 보강하여 드실 수 있습니다. 좀 더 맑은 주스 같은 질감을 원한다면 키위를, 좀 더 진득한 스무디 같은 질감을 원하신다면 바나나를 첨가하시면 됩니다. 블렌더에 케일, 사과, 기타 과일을 적당한 크기로 잘라 넣은 다음 과일과 채소 양의 절반 정도의 양의 물을 넣어 함께 갈아주시면 마시기 좋은 농도의 주스가 완성됩니다. 케일의 종류에 따라 알싸한 맛이 날 수도 있는데, 이 경우에는 꿀을 섞어줄 경우 알싸한 맛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케일 주스는 무엇보다도 식이섬유가 정말 풍부하고 해독 작용이 뛰어나기 때문에 변비로 고생하시는 분이라면 꼭 매일 챙겨드시길 추천드립니다.

 

강된장 케일 쌈

케일은 그냥 섭취할 경우 다른 쌈 채소에 비해 뻣뻣하여 식감이 좋지 않게 느낄 수 있습니다. 케일은 찌면 정말 부드러워지기 때문에 쌈으로 드실 때는 지금 알려드리는 방법대로 케일을 가열하여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잘 세척한 케일을 전자레인지 전용 용기에 담고 비닐로 덮은 다음 비닐에 구멍을 뚫어줍니다. 그리고 이것을 전자레인지에 약 2분 동안 데워주시면 간편하게 케일을 찔 수 있습니다. 비닐을 벗기고 케일을 한 차갑게 식혀주시고, 강된장을 만들어 봅시다. 마른 멸치를 손질하고, 잘게 찢어줍니다. 파, 버섯, 양파, 고추를 잘게 다져줍니다. 냄비를 달구고 멸치를 볶아 비린내를 날려주고 멸치의 구수한 맛을 살려줍니다. 이제 식용유를 두르고 양파, 버섯, 파, 고추를 볶아줍니다. 야채에서 수분이 나오기 시작하면 된장을 풀고, 다진 마늘과 멸치 액젓을 넣고 섞습니다. 여기에 물을 한 컵 추가하고 끓입니다. 찌개가 끓으면 여기에 두부를 으깨서 넣고 섞어줍니다. 찌개가 충분히 끓어 걸쭉해지면 완성입니다. 케일 잎에 현미밥을 넣어 동그랗게 쌈을 싸서 접시에 가지런히 얹고 그 주위에 강된장을 뿌려주면 강된장 케일 쌈이 완성됩니다.

 

케일 페스토 파스타

바질 페스토는 유명하지만 케일 페스토는 낯설 것입니다. 케일 페스토 역시 케일 특유의 알싸하고 깔끔한 맛으로 아주 매력적인 소스입니다. 케일 페스토를 만드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잘 씻은 케일을 적당한 크기로 자르고 블렌더에 넣습니다. 잣, 아몬드, 헤이즐넛, 호두 등 견과류를 팬에 가볍게 볶고 블렌더에 넣습니다. 그리고 그라다 파다노 치즈를 곱게 갈아 케일 중량의 절반 정도 넣어줍니다. 마늘도 3알 정도 반 씩 잘라 블렌더에 넣습니다. 블렌더에 넣은 재료들이 잠길 만큼 올리브유를 넣고, 소금과 후추를 넣어줍니다. 그리고 블렌더로 곱게 갈아줍니다. 페스토의 농도가 너무 진할 경우에는 올리브유를 추가하여 다시 한 번 갈아줍니다. 이렇게 만든 페스토로 파스타를 만들어보겠습니다. 파스타의 면은 페스토가 잘 묻을 수 있는 링귀니와 같이 넓은 파스타 면을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달군 후라이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마늘을 볶습니다. 여기에 잘 삶은 파스타 면을 넣고 케일 페스토 두 숟가락을 넣습니다. 그리고 면수를 조금 뿌린 다음 잘 섞어줍니다. 팬에 불을 끄고 그라다 파다노 치즈 가루를 넣어 농도를 맞춰주고 여기에 올리브 유와 후추를 뿌리면 케일 페스토 파스타가 완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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